워시테리아 빨래방 다녀온 후기.

예전부터 글을 써야지 하고 있다가 이제야 씁니다.

 

일단 거주하는 원룸에 있는 세탁기가 드럼 9kg 세탁기라 여름에는 어찌어찌 가능하지만 겨울 이불은 무리라 모아논 옷과 함께 이불을 들고 빨래방을 갔습니다.

 

팁이라면 팁인데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주말 새벽시간에 가면 사람 마주칠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일단 일반 빨래는 20Kg와 30Kg까지 가능한 세탁기가 2대 있네요.

찬물세탁 기준으로 20Kg는 4천원 30Kg는 5천 원입니다. 

추가로 세제비용정도겠네요.(이부분은 아래쪽에 추가로 적겠습니다.)

 

 

운동화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습니다.

건조까지 만원이면 6켤레 모아서 가지고 와야겠네요.

 

당연히 일반 건조기도 있습니다.

30Kg 건조기와 16Kg 건조기입니다.

가격은 나중에 쓰겠습니다.

 

 

일단 돈(지폐)을 교환하거나 워시테리아 카드가 있다면 카드로...

위쪽 카드가 신용카드가 아닙니다. 워시테리아 전용 카드가 따로 있습니다.

 

현금이 없다면 집으로...

 

여하튼.. 500원으로 교환하시고

 

빨래 전에 주의 사항을 읽어보시고...

뭐.. 생각이 있다면 안 하겠죠..?

 

 

여하튼. 이제 빨래를 해봅니다.

세탁기 앞쪽 보시면 최대 적정량이라고 있는데 대충 빨래를 넣으시고 저 기준에 맞춰서 20kg에 넣을 건지 30kg에 넣을지 봅니다.

 

꽉 채워도 통이 돌아가기는 하는데 빨래가 제대로 안됩니다.

이유는 드럼 세탁기가 돌아가면서 치대면서 세탁이 되는데 꽉 채우면 그게 안되니..

 

 

세탁기에 옷이나 이불을 넣고 세제를 같이 넣은 후 세탁기 문을 닫아주시고

 

 

여기서 잠시....

세제는 500 원주고 자판기에서 구입하실 수도 있고

 

 

직접 집에서 가지고 와서 사용해도 된다네요.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참고) 워시테리아 외에 다른 빨래방에서는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데도 있습니다.

         저는 자동 투입되는 데가 더 좋았겠다 싶기도 합니다.

 

상태표시창에 표준, 온수, 고급, 헹굼 세탁 중 하나를 선택해서

 

교환한 500원짜리를 금액에 맞춰 넣어줍니다.

 

동전을 넣을 때마다 기본 5000원 4500원 이런 식으로 금액이 줄어듭니다.

 

꼭 금액에 맞춰 넣으세요.

 

 

빨래가 시작되었네요.

표준세탁 기준 32분이네요.

 

다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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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곳 기준 전원 플러그가 있네요.

휴대폰 충전기나 노트북 충전기 들고 가서 하는 동안 충전하면서 대기하시면 될듯합니다.

근데 뭐.. 건조까지 1시간 정도라 대충 시간 때울 거 들고 가시면 될듯합니다.

 

 

 

 

어느 정도 됐나 확인도 한번 해주시고...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빨래가 끝나면 빨래를 꺼내서 집에서 말릴 거면 들고 가셔서 건조대에서 말리면 되고

건조기를 이용하실 거면..

 

 

 

 

건조기 이용 안내를 한번 보시고..

 

본인 빨래에 맞게 적정량 보시고 건조기에 넣어줍니다.

 

 

이건 제 추천인데 (안 하셔도 됩니다.)

어느 빨래방이든..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를 하나 사서 같이 돌려주세요.

이유는... 그냥 건조한 거보다 향이 좋습니다.

섬유유연제를 뜯으면

 

물티슈 같은 게 나옵니다. 저걸 빨래와 같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500원을 투입하면

 

3분이 늘어납니다.

 

500원을 더 투입하면 6분. 

500원당 3분이 추가됩니다.

굳이 5천 원 전부를 투입 안 하셔도 됩니다.

본인 빨래양에 맞게 동전을 넣으세요. 

실수로 더 넣었다고 환불 안됩니다.

 

만원 들고 와서 세제 500원 섬유유연제 500원 하니까 9000원...

빨래(30KG)에 5천 원..

4천 원 남았는데 주머니 탈탈 털어보니 500원이 있네요... 4500원 투입해서 27분입니다.

 

온도를 선택 후 시작을 눌러주면 건조가 시작됩니다.

또 대기....

 

여기서 팁. 돌아가는 도중 온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다른 빨래방은 모르겠고 워시테리아 기준으로 건도 돌아가는 도중에 열어서 어느 정도나 건조가 됐나 확인하시고 온도 조절하시면 될듯합니다.

아니면 좀 얇은 옷들을 나중에 넣어서 건조하시거나 하시면 됩니다.

건조가 완료되면 빨래를 챙겨서 집으로 복귀하시면 끝~!

 

아! 건조 후 나온 

이건 따로 빼서 쓰레기통으로!

 

 

빨래방 가보실 분들은 이 글을 한번 보시고..

 

빨래방에서 확인해야 할 것 매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