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미쳐버린... 가스비 원룸인데...
가스비가... (난방비)
미쳤네요... 계산해 보니 다음 달 가스비는 9만 원을 넘겠네요.
원룸인데 저가격이라니...
바로 다이소로 달려갑니다.
없으면 인터넷이나 대형 마트에서 사도 됩니다.
저는 2천원짜리 우레탄 문풍지를 사 왔습니다.
가격은 2천 원이고 2개 사 와서 총 4천 원이 들었네요.
문풍지는 필요한 만큼 사시면 됩니다.
글 읽어보시고 구입하러 가시면 될듯합니다.
일반 밤에 방에 불을 켜놓고 화장실이나 밖에서 방문 사진을 찍어보면
문에 위 사진처럼 빛이 비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저부분이 찬 바람이 들어오거나 열기가 빠져나가는 부분입니다.
저부분을 문풍지로 막아줍니다.
그냥 4군데를 둘러주시면 됩니다.
위방식으로 문 밖에서 테두리를 막으시면 됩니다.
저러면 밖으로 나가는 열기나 들어오는 찬바람이 막혀서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는 일이 줄어듭니다.
문쪽을 붙일 때 저는 위에 사 온 우레탄 문풍지를 절반으로 잘라서 붙였습니다.
(부족해서 다시 사러 가기 귀찮았기 때문에..)
상황 봐서 저처럼 잘라서 붙여도 되고 그냥 통으로 붙이셔도 되고..
열심히 붙였지만.... 구석 부분은 좀 안 됐네요.. 저부분도 막아주면 됩니다.
자.. 이제 현관을 가봅니다.
제 경우는 현관 쪽을 처음 붙였는데 생각 없이 붙이다가 잘못 붙였습니다.
저런 식으로 붙였어야 했는데...
처음이라 생각 없이 붙이다 보니..
위쪽 사진처럼 붙이지 말고 집안 내부 문틈으로 붙이세요.
자... 안 붙이면 사진상단 부분에 틈이 보이죠?
저 부분으로 바람이 슝슝슝~! 온도는 팍팍팍? 하고 내려가게 됩니다.
보일러가 그만큼 더 돌겠죠..
통장은 텅장이되고....
문풍지로 잘 막아 줍니다.
막았습니다.
이제 찬바람은 못 들어오겠죠?
다시... 방으로 복귀해서 창문을 봅니다.
창문 쪽 빈틈에 손을 대보면 단열이 완벽하지 않다면 바람이 들어오는 게 느껴집니다.
저는 이미 붙여놔서 안 붙인 사진이 없네요..
대충 집 안쪽 바람이 들어노는 부분에 문풍 지를 거야보고 바람이 들어오나 손을 대봅니다.
창문마다 틈이 다 다르니 추운 날 창문 틈 쪽에 손을 대보고 잘 막아줍니다.
일단 바람이 들어오는 부분을 막으면 찬바람이 아무래도 덜 들어와서 보일러가 확실히 덜 가동됩니다.
추가로
바닥에 러그하나를 구입하셔서 깔아 두시면 바닥이 차더라도 러그가 있어서 없는 부분보다 확실히 좋습니다.
저런 식으로 바닥에 깔기만 하면 됩니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크기마다 달라서 딱 얼마다라고 하기는 뭐 하지만...
150 * 200 짜리를 한 4~5만 원 정도 준거 같습니다.
가스비용이 또 오를 거라고 해서 적습니다.
저처럼 우레탄으로 안 막아도 되니... 다른 블로그도 검색해서 꼭 작업하세요.
가스비 너무 비싸요.. 아무리 겨울이라지만 1만 원대에서 7~8만 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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